청약을 준비하다 보면 청약저축, 청약예금,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이름만 비슷한 통장이 여러 개 나옵니다. 어떤 통장을 들어야 가입기간 가점(최대 17점)에 유리한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 가지 통장 한눈에
청약저축은 매월 일정 금액을 넣는 정액 저축형이고, 청약예금은 목돈을 한 번에 넣는 예금형입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두 방식을 통합한 상품으로, 요즘 많이 가입하는 형태입니다. 금리·우대·전환 규칙은 은행·시기마다 다릅니다.
가입기간 가점과의 관계
청약 가점 84점 중 가입기간은 17점입니다. 6개월 미만 0점, 6개월~1년 1점처럼 구간별로 점수가 올라갑니다. 중요한 것은 청약홈에 등록된 공식 가입기간입니다. 통장을 옮기거나 해지했다가 다시 만들면 기간이 끊길 수 있어, 전환·해지 전에 은행과 청약홈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전환·통산 시 확인할 것
- 기존 청약저축·청약예금에서 종합저축으로 바꿀 때 가입기간 통산 가능 여부
- 은행 변경 시 전출입 절차와 소요 기간
- 해지 후 재가입 시 가입기간 0부터 다시 시작되는지
실무 팁
당장 청약 일정이 없더라도 무주택 기간과 가입기간은 시간이 지나야 쌓이는 항목입니다. 여유 자금 범위에서 월 납입 가능한 금액으로 일찍 시작하는 전략이 흔합니다. 다만 생활비까지 압박할 정도로 무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공식 기준은 청약홈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참고하고, 예상 가점은 청약 가점 계산기로 미리 확인해 보세요.
예전 통장, 지금 갈아타도 될까
과거에 가입한 청약저축이나 청약예금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하면, 기존 가입기간이 그대로 인정되는 경우가 많아 무조건 불리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전환 시점의 규정에 따라 세부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환 전 은행 창구나 청약홈에서 가입기간 인정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